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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짜 : 02-09-23 17:11
조회 : 8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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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새벽 하늘나라에서 하얀눈이 택배로 배달 됐어 경숙이 언니 봐봐, 근처 뿐만 아니라
하남 땅이 온통 희게 첫사랑의 몸살을 앓고 있어. 나는 껄배이 다 됐어 청송에서 눈 녹지
않게 택배 시킨다고 전 재산을 날려거든 (주) 하늘나라 천사들이 연말이면 바쁘다고 급행료도 한봉투 줬어 좋은 세상이야 돈이면 않되는 것이 없거든 준비됐어? ?
눈탱이 밤탱이 만들어 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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